28일 오후 7시57분쯤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1층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롯데월드 입장객과 롯데백화점 손님 등 1000여명이 대피하고 인근 차로가 부분 통제됐다.
화재가 시작된 곳은 백화점 1층 버버리 매장 외부 쇼윈도였다. 그리고 화재 당시 백화점 영업 끝나기 30분 전에 일어난 화재로 직원들이 손님들 우선으로 대피시키고,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시도 하였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롯데측에선 손해를 보았더라도, 롯데백화점 안내방송으로 대피명령을 내린것은 물론이고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가 이어져있는 구조였기에 롯데 월드까지 화재가 번지지 않았지만 퍼레이드 공연을 포기하고 대피 안내 방송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불을 안전하게 진압한것과 롯데의 철저한 안전 방송 때문에 이번 피해를 최소화 시킨것으로 보여진다.